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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0세
 

국적        ➣              일본
 

성별        ➣   데미젠더 F
 

신장        ➣    166.9cm
 

체중        ➣           52kg
 

생일        ➣         09|08
 

안경잇.png

" ……. "

@Sweet_Siro_ CM

외관

  • 밀색 머리에, 안쪽으로는 붉은색이 섞여있다. 아이스크림 모양 핀이 특징적이다.

  • 금색과 붉은색으로 나뉜 눈동자. 동공의 생김새는 염소를 닮았다. 반달 모양으로 쳐진 눈 밑에는 다크서클이 짙게 생겨나 있다.

  • 입 오른쪽에 애교점이 있다.

  • 야구점퍼 후드집업 안에 흰 반팔 티, 체육복 반바지와 스니커즈.

재능

초고교급 정보상

 

정보상, 거래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직책을 일컫는다.

거래상으로서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은 그가 어떻게 정보상이라는 재능을 받았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느끼기 쉽지만, 유의해야 하는 점은 그의 재능이 거래보다 정보 수집과 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가 소유한 정보는 키보노호시에서 직접 인정할 정도로 방대하며,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모으는 방법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명확히 알고 있다. 이러한 재능으로 미루어 보면 키보노호시 측에서는 아직 거래에 대한 기반이 없을 뿐, 정보상으로서의 충분한 자질이 있다고 여기고 재능을 부여한 듯하다. 그 방법이라는 게 스크린을 보며 마우스만 몇 번 딸깍거리는 일이라, 본인은 그다지 내키지 않는 것 같지만.

99기 신입생 정보가 공개되었을 때 반짝 떠올랐을 뿐 ‘초고교급 정보상’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어 추측만 난무했다. 시간이 지난 지금은 완전히 묻혀버려, 외부에서 초고교급 정보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나마 교내에서는 적당히 알려져 있지만, 본인의 존재감이 적은 탓에 유명세와는 거리가 멀다.

분명한 재능이 존재하더라도 재능인으로서 활동하지 않는다면 무명으로 그치기 마련이다.

성격

무기력한, 선을 긋는, 체념적인, 귀찮아하는, 미적지근한

 

기본적으로 어떤 일을 하든 그럴듯한 의욕을 내지 않았고, 무언가에 흥미를 보이는 경우가 드물었다. 굳이 캐묻지 않는 이상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도통 입 밖에 내놓지 않으며, 그마저도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단편적인 정보 외에는 흘리지 않아 다가가기 어려운 인상이라 여겨지기 쉬웠다. 이에 대해 재능과 연관지으며 꺼림칙하게 여기는 이들도 적지 않았으나, 경계한다기보다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 그가 단순히 사적인 대화를 선호하지 않을 뿐이라는 걸 쉽게 알아챌 수 있다.

그러나 오는 대화나 부탁을 딱 잘라 거절하는 일은 없었다. 정확히는 어떤 사례든 긍정도 부정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를 유지하는 편이라 대화에 있어 곤란한 상황을 만드는 일이 잦았다. 직면하기 힘든 문제를 뒤로 미루는 습관이 있으며, 주관이 뚜렷하지 않아 적당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에 적합한 인물은 아니었다. 요약하자면 지독하게도 답답한 회피형 인간이라 할 수 있으나,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닥치면 그라도 어찌할 수 없을 것이다.

 

기타

학교생활

출석은 정학당하지 않을 정도로만 채웠고, 기숙사도 이용하지 않아 통 얼굴을 비추는 일이 적었다. 학교에 나온 날에도 언제나 적당히 자기 할 일만 하고 자리를 뜨던 탓에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제대로 된 친분을 쌓은 상대는 전무했다. 반에 한 명 정도 있는, 존재감이 희미한 동급생 정도의 위치. 이리도 의욕이 없는데 합숙에는 어째서 응했냐는 둥의 질문을 받으면, 단순히 등교일을 착각했다고 답한다. 덕분에 오도가도 못하고 강제로 학교에 머무는 중.
 


말투와 목소리

1인칭은 나(僕). 모든 동급생을 성씨로 호칭하며, 어중간한 존댓말을 사용해 거리감을 유지한다. 목소리가 작고 가늘어 주변 소리에 묻히기 쉽다. 기본적인 볼륨이 작다기보단 자신감이 없어서 소리를 크게 내지 못하는 쪽에 가깝다.
 

습관
평소 인터넷에 남겨진 흔적을 추적하거나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딥 웹 등지를 둘러보고 기록을 정리하는 일을 습관적으로 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하는 일도 이것. 덕분에 VPN이나 우회 사이트 등을 이용해 정보를 숨기는 법에도 도가 텄다. 이 습관 때문에 재능을 인정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지만, 본인도 상당히 음침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다지 떳떳하지는 못하다.

취미
남는 시간에는 만화나 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보고 그에 대해 찾아보는 것을 즐긴다. 소위 말하는 오타쿠질. 그다지 깊게 파는 편은 아니라고 하나, SNS에 구독용 계정을 몇 개 정도 만들어 둔 것을 보아 관심이 얕지도 않은 모양이다. 쳐다보고 있기만 하면 시간이 잘 간다는 이유로 소설보다는 영상물을 좋아하며, 가끔 솔로 플레이 위주의 게임도 즐기는 것 같다.

기타사항

  • 부모와 동생 한 명으로 이루어진, 무난하고 평범한 가족관계. 관계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스스로 말을 꺼내는 일은 별로 없다.

  • 불규칙한 생활패턴. 언제는 낮에 깨어있고, 언제는 새벽에 깨어있으며, 한 번 잠들면 잠이 더 오지 않을 때까지 잔다.

  • 입이 심심할 때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녹여먹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멘톨 류의 시원한 사탕은 매번 주머니에 챙겨 다닐 정도.

  • 남과 필요 이상으로 가까워지는 것은 꺼린다. 물리적인 접촉과 심리적인 거리를 전부 포함하는 의미. 직접 내치지는 않지만, 온갖 방법으로 부담을 표현하는 것을 보면 보통 싫어하는 것이 아닌 듯하다.

초고교급 정보상

●●○○○
누노메 요우

소지품

가방

평범한 학교 가방. 내용물이 얼마 없어 책가방 치고는 꽤 가볍다. 노트와 필통, 줄 이어폰, 스마트폰 충전기가 들어있다.

스마트폰

와펜이 잔뜩 달린, 보들보들한 토끼 모양 케이스.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이상 손에서 놓는 일이 드물다.

사탕통

주머니에 든 사탕통. 먹으면 입이 화해지는 애플민트맛 사탕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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