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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토리 링고 전신.PNG

나이        ➣             21세
 

국적        ➣              일본
 

성별        ➣                   F
 

신장        ➣        172cm
 

체중        ➣            46kg
 

생일        ➣          09|29
 

" 과, 좋아해? "

외관

빛을 밭으면 투명감이 느껴질 정도로 희고 얇은 머리카락은 허리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곱슬기가 심했다. 기분에 따라 다양한 머리스타일을 추구했지만 양 옆머리를 굵게 땋아 붉은 리본으로 한데 묶는 스타일을 제일 자주 한다. 일자 앞머리와 구불거리는 애교머리, 흔히 말하는 더듬이가 특징. 둥글고 큰 눈매, 긴 속눈썹과 부드럽게 처진 눈썹은 순한 인상을 주었고, 붉은 눈동자는 잘 익은 사과의 색을 띄었다. 캐릭터 기준 왼쪽 눈 밑 사과 모양 점이 있으며 붉은 매니큐어를 칠했다. 옷은 흰 셔츠와 흰 테니스 스커트 위로, 소매 부분을 리본으로 묶는 형태의 붉은색 니트를 걸쳤다. 같은 색의 베레모를 자주 눌러 쓰곤 했다. 발이 편하기로 유명한 브랜드의 검은 단화를 신었으며, 어딜 향하던 붉은 토슈즈와 발레용품이 담긴 가방을 가지고 다닌다.

재능

초고교급 발레리나

발레리나: 발레를 하는 여자 무용수를 이르는 말.

유럽에서 시작된 무용예술. 르네상스의 소산. 발레. 토슈즈 앞코에 몸을 싣고 중력을 거슬러 하늘로 날아오르는 이 예술을 직업으로 삼는 여자 무용수를 우리는, 발레리나라고 한다.

5살, 처음으로 발레를 시작한 그는 빠르게 자신의 재능과 발레에 대한 열정을 자각했다. 길어지는 연습시간과 비례해 또래는 물론이고 기성세대마저 압도할 듯한 결과물은 그의 춤을 본 모든 연출가들과 관객, 심지어 같은 무용수들까지도 사로잡았다. 일찍이 천재성을 인정받아 수많은 발레단의 러브콜을 받았고, 특별한 소속없이 원하는 발레단에 머물며 공연을 진행하다가 17살,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에투알(étoile, 별,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상위 10% 발레리나)로 초대되어 소속되게 되었다. 이는 발레계가 뒤집히는 사건인 동시에 공중파 뉴스에도 보도될 정도의 영예였기에, 당시 뉴스를 본 사람이라면 그의 이름을 알 수도 있을 것이다. 17살, 링고는 그 해의 <호두까기 인형>에서 클라라를 맡았고, 다음해인 18살 무렵 <백조의 호수> 속 오데트와 오딜을 마지막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성격

Main Keyword ::

만유인력, 노력하며 즐기는 천재, 사차원 허당?

Sub Keyword ::  당당한, 다정다감한, 노력하는, 집요한, 완벽주의, 프로의식, 담대한, 열정적인, 악바리 근성

  그는 항상 인파의 중심에 있다. 조금의 대화에서도 알 수있는 단단한 자신감, 자존감은 오만하게 느껴지지 않아 매력적이였고, 그런 당당함 아래 내뱉어진 그의 말에는 한점 절망따윈 느껴지지 않는다. 좌절따윈 겪어보지 못한 듯한 고고함. 그것이 사뭇 반감을 살법도 한데, 그는 기묘할 정도로 적이 적었다. 정말이지, 기묘할 정도로 말이다. 외모와 태도, 목소리의 높낮이, 시선…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 모든 부분에서 한없이 보편적인 호감형을 띈다. 그렇다고 그가 자신의 인기나 호감을 이용해 무리 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행동을 주도하는 이는 아니였다. 오히려 무척이나 조용한 축에 속했다. 말하는 것보단 듣는 것에 능숙했고, 화두를 던지는 것보단 반응하는 것에 익숙한 인물. 약간은 능글맞고 장난스럽지만, 당당하고 진지하다. 그 다정다감한 성격과 특유의 차분하게 밝은 에너지는 사람을 편하게 하는 인력을 지녔다. 사과가 바닥으로 떨어지듯, 그의 주변에는 자연스럽게 사람이 몰려 들었다.

그의 평소행실만을 보고 그를 무르다고 평하는 이들도 간혹있었다. 하지만 그와 같은 연습실을 한번이라도 써보았다면, 그런 말은 못하게 될 것이다. 너덜너덜해진 발과 탄탄하고 유연하게 균형잡힌 몸. 수천시간에 달하는 노력의 산물. 재능이라는 이름을 믿고 연습을 게을리한 적은 발레를 처음 전한 이후 단 하루도 없었다. 유명한 발레단에 들어가는 명예를 누리고 싶어서도, 인기를 얻고 싶어서도 아닌 오로지 ‘발레가 좋아서’. 살인적인 연습량에도 웃으며 춤추는 그를 본적이 있다면, 그의 열정과 진지함을 비하하는 목소리는 오히려 우습게만 들리는 것이다. 본인이 즐기는 류의 천재여서일까. 즐기지 못하는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향이 강했다. 특히 그것이 발레나 예술에 대한 이야기라면 더더욱. 그는 재능만큼이나 열정과 노력을 예찬했고, 즐길 줄 아는 이들에게 관대했지만, 그 반대인 이들에겐 다소 냉담한 구석이 있었다. 감정을 태도로 쉽게 드러내는 편이 아니였음에도, 같은 발레단의 프린시펄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말이다.

호감형에 노력가. 심지어 즐기기까지 하는. 얼핏 들으면 완벽할 것같은 사람이지만 은근히 덜렁대고, 사차원인 면이 있었다. 마지막 무대가 있었던 18살 이후로 더더욱말이다. 애초에 18세의 마지막 공연 이후 잡은 휴식기도 마지막 10대를 즐기고 싶다는 엉뚱한 이유였다. 그렇게 말한 것 치고는 일본과 외국을 자주 오가는 평소 스케쥴 탓에, 학교에서 그를 자주 마주칠 일이 적긴 했지만 말이다. 가끔 오는 학교에서도 장난을 치다가 혼자 발에 걸려 우당탕 넘어진다던가, 너무 어두운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가라앉힌다던가… 여러모로 평소답지않은 모습을 자주 보였다.

 

초고교급 발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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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토리 링고

기타

1. 인적사항


 

 

 

 

 

 

 

 

 


2. 가족관계

일본 내에서 제법 입지를 가진 엔터테이먼트 사업을 하시는 부모님과 나이 차가 3살 나는 쌍둥이 남매를 형제로 두었다. 그림으로 그린 듯한 화목하고 유복한 가족의 사랑받는 막내딸이다. 

3. 호불호

 

 



4. 목소리와 말투
 1인칭으로는 지분(自分)을 사용하며, 기본적으로 반말을 사용함에도 어휘선택과 어투에서 예의가 느껴진다. 가끔 장난끼를 발휘할 때면 나이를 이용해 스스로를 언니나 누나로 지칭하기도 한다. 타일을 부를 때는 성에 ‘~상’ 을 붙이는 것을 기본으로, 특별한 경우가 아닌 경우 예의를 차린다. 반면 본인을 부르는 호칭은 딱히 신경 쓰지 않는 듯 하다.

5. 학교 생활

기본적으로 등교 일수가 적었다. 유급되지 않도록 출석일수만 간신히 채운 수준. 필히 프랑스를 오가며 공연준비를 같이 했기 때문일 것이다. 의아한 점은 휴식기 선언과 첫 유급 이후에도 등교 일수는 그닥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 사이가 좋은 가족끼리 여행이라도 다녀온 모양이다.
자주 등교하지 않는 것에 비해 학생 교사 가릴 것없이 평판이 몹시 좋다. 수업태도도 바르며, 성적은 중위권정도. 여유시간이 남으면 교내에서도 발레연습에 매진하기 바빴는데 휴식기 선언 이후론 그 마저도 쉬며 친구들과 휴게시간을 보내 평판은 더욱 좋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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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토슈즈를 비롯한 발레 용품이 담긴 가방, 사과맛 사탕이 든 봉지

Tel : 교무실 123-456-7899(08:00-17:00) | 행정실 987-654-3211(09:00-17:00) | 당직실 000-123-4567(야간, 공휴일) | Fax : 012-345-6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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