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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0세
 

국적        ➣              일본
 

성별        ➣    시스젠더 F
 

신장        ➣        166cm
 

체중        ➣           54kg
 

생일        ➣         01|08
 

" 보이는 것 보다 중요한 건 많지. "

재능

초고교급 조향사

 

조향사는 향수나 화장품부터 음식, 혹은 기호품까지 다향한 제품에 사용하는 향료를 개발하는 사람으로 분야와 활동 범위는 매우 다양하고 넓지만 스미레는 그 중에서도 향수에 들어가는 향료를 제작하는 퍼퓨머다. 향료 제작에서 그치지 않고 그를 이용한 향수 제작까지 스스로 하고 있다. 대표작은 제비꽃 향을 중심으로 만든 【바이올렛 글라세 오 드 퍼퓸】

향수 브랜드 『Violett Hakoniwa』 (菫箱庭). 성별 불문, 선호하는 연령층까지 다향하며 의뢰를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어주기도 하는 등 남다른 섬세함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브랜드다.
특정 브랜드의 향수가 유명해지는 일은 많아도 그것을 만든 사람이 유명해질 일이 얼마나 있던가. 처음에는 그의 브랜드에서 만든 향수를 유명 배우가 사용하고 이를 따라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때까지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메이커가, 조향사들 사이에서나 그의 이름이 유명해진 상태였다. 그 이후 그가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얻게 된 것은 원하든 원하지 않았든(본인은 후자인듯 하나) 그의 배경 이야기가 한 몫했다. 시각을 잃은 대신 더 예민해진 후각으로 그 누구보다 아름답고 오래남는 향기를 만드는 조향사, 라고. 방송에 나온 이후 브랜드 뿐만 아닌 본인 또한 높은 인지도를 얻게 되어 현재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나 외부로 모습을 드러내는 일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성격

상냥한 | 사려 깊은 | 끝맺음이 깔끔한

상냥한 | 포용력이 좋은 | 이타적인
“그래, 오늘 기분은 좀 어떠니.”

옅은 웃음과 눈을 감고 있음에도 느껴지는 애정이 어린 시선. 도를 넘게 무례하지 않은 이상 그는 타인에게 부정적인 모습과 감정을 내비치지 않는다. 설령 자신에게 무례하게 행동한다 한들 최대한 말로 잘 타이르려 하는 편이었다. 자신의 불안함과 부정적인 언행 및 행동으로 인해 타인까지 불안하거나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그를 매우 기피하기 때문. 자신보다는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위하며 자잘한 실수 정도야 얼마든지 품어줄 수 있었다.

사려 깊은 | 섬세한 | 신중한
“이리와 앉으렴. 이 향이 널 안정시켜줄거야.”

무엇이든 단번에 정하는 법이 없다. 두 번, 세 번은 생각을 곱씹은 뒤에야 결론을 내렸다. 그 덕에 시간이 조금 걸려 어떻게 보면 조금은 답답해 보일 수는 있으나 조심해서 나쁜 것은 없지 않겠느냐, 말한다. 무엇보다 선택에 있어서, 특히나 뭘 어떻게 해도 주워 담을 수 없는 말에 있어서 실수나 후회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만큼 타인에게 관심이 많은 탓일까. 그를 증명하듯 눈이 보이는 것도 아닌데 타인의 작은 변화에도 쉬이 알아채고 챙겨주려 하는 편이다. 본인 말로는 몸의 움직임이 전해주는 공기가 다르고 목소리의 미세한 떨림이나 톤이 달라 보이는 것보다도 알기 쉽단다.

끝맺음이 깔끔한 | 미련 없는 | 공과 사가 확실한
“어머, 난 신경 안 쓴단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마.”

지나간 일에 대해 그리 큰 무게를 두는 편은 아니다. 이미 지나갔고, 벌어진 일. 이제 와서 어떻게 한다 한들 그에 대한 수습은 가능하겠지만 없는 일로 만들 수는 없었기에 계속해서 품고 있어봤자 본인만 괴로울 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독 상대의 실수에 너그러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과 사는 확실해서 일에 있어서는 아주 엄격한 기준을 부여하고 하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일을 방해했던 일만은 제법 오래 기억하는 모양이다. 물론 그로 인해 그 사람을 싫어한다기보다는 일과 관련하여서 절대로 관여할 수 없게 할 뿐.

기타

초고교급 조향사

●●●●○
히시키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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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1.  히시키 스미레(日紫喜 すみれ)
       탄생화인 보라빛 제비꽃처럼 아름답고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
       이름에 나름대로 애착이 있는지 본인도 제비꽃을 좋아하고 향을 만들 때도 그를 중심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2. 1월 8일
보랏빛 제비꽃, 뜻은 겸손, 성실, 사랑
크롬 투어말린, 뜻은 내면의 증강
생일이라는 날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만큼 생일과 관련된 의뢰를 특히나 신경써서 만들어주고 있다. 다른 사람들도 특별해졌으면 해서, 행복해졌으면 해서.

3. 가족관계
       요리사인 아버지와 플로리스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다른 형제자매 없이 혼자지만 부모님의 보살핌 덕인지 외로움을 느낀 적은 없는 모양이다.
       가족과의 사이가 각별한 편이다. 평범하고, 사이좋은, 그리고 가끔은 티격태격하기도 하는 그런 가족이다. 딸이 다른 사람과 다름에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해주셨셨다.
       직업을 선택하는 것에 있어서 부모님의 영향이 아주 없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그만큼 도움도 많이 받은 모양이고.

4. 장애
       시각 장애를 갖고 있다. 시야가 좁고 음영 구분에 어려움이 있다. 빛의 구분이 어느정도 가능하나 방의 불이 켜졌다거나 꺼졌다 정도를 아는 정도.
       시신경에 문제가 생겨 점차 시각을 잃게 된 후천적 시각 장애인. 어릴 때는 그저 저시력 정도였으나 이후 초등학교 고학년 무렵 교정이 힘들 정도가 되어 장애 판정을 받았다.

5. Ect..
       오른손잡이지만 손끝의 감각에 의존하는 일이 많아 왼손도 잘 쓰는 편이다.
       시력을 제외한 나머지 감각이 매우 좋은 편. 특히 청각과 후각이 예민하다.


Attitude

1. 말투
1인칭은 나(私), 2인칭은 너(君). 요비스테는 잘 하지 않는다. 주로 성씨로 부르며 애칭은 강력하게 주장하여 스스로 불러달라 하지 않는 이상 부르지 않는다.
조근조근하고 나긋나긋한 말투. ~니, ~렴 으로 끝나는 말투를 주로 쓴다. 듣다보면 동화를 낭독해주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다정한 것 같으면서도 동생을 대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처음에는 모두에게 경어를 사용했지만 차근차근 말을 놓기 시작하며 현재는 모두에게 말을 놓은 상태다.

2. 취미
인형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 어떻게 생겼는지 보다는 촉감을 중요시 하기에 침대맡에는 말랑한 인형들이 가득하다.

3. 버릇
형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손으로 만져봐야 했기에 답지 않게 손이 먼저 나가곤 한다. 냅다 덥썩, 얼굴을 잡아버린다던가. 머리결을 매만진다던가.
긴 머리를 땋아주는 버릇이 있다. 손이 심심해서 그런 것일까. 머리가 긴 아이들은 한번쯤은 머리가 잡혀봤을 것이다.

Likes & Dislikes
1. Likes
제비꽃과 관련 된 것들. 특히 제비꽃 설탕절임
보라색
향기가 강한 꽃

푹신한 인형, 쿠션
가족

 2. Dislikes
악취
일을 방해하는 것
가족을 해하거나 욕보이는 것

소지품

메이크업 박스(안에 여러가지 향료와 알코올등 간이로 향수를 제작할 수 있는 재료가 들어있다.) / 제비꽃 설탕절임 / 접이식 흰지팡이

Tel : 교무실 123-456-7899(08:00-17:00) | 행정실 987-654-3211(09:00-17:00) | 당직실 000-123-4567(야간, 공휴일) | Fax : 012-345-6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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