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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가와라 료마

나이        ➣             20세
 

국적        ➣              일본
 

성별        ➣                  M
 

신장        ➣       183cm
 

체중        ➣           80kg
 

생일        ➣         12|14
 

" 이런 나는 음습할까? "

기타

하관을 보여주는것에 대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사격선수 특성상 미디어에 종종 노출되는지라 맨얼굴을 보여주면
심약한 사람들이 무서워하는것과 더불어
심할경우엔 제 하관 자체를 방송측에서 블러나 모자이크 처리를 하는탓에
이점에 대해 곤란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제 흉터를 자신이 겪은 수치로는 여기지 않는지라
오래지내거나 친해진다면 두건을 벗은 모습을 볼 수 있을것이다.

17세에 겪었던 사고의 진상은 료마가 양궁선수였을적
자신을 시기하던 선배가 그를 질투해서 트로피로 입가를 찢어버린것.


선단공포증이 있다. 송곳이나 주사같은 바늘종류에 대해선 현시점에선 괜찮아 졌으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칼같은 날붙이류를 보면 굉장히 무서워하며 식은땀을 흘린다.

불곰을 좋아하다 못해 숭배하는 이유는
제 입가를 찢어놓은 선배가 등산을 하러 가던 와중, 불곰에게 피습되어 죽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불곰 자체를 제 인생의 구원자 취급하고 있다.
설령 누군가는 이런 그의 면을 보곤 음습하다 할지라도.

시기와 열등감을 빌미로 위해를 가하는 인간을 혐오한다.
타인에게 열등감을 토대로 위해를 가하는 인간을 마주할적엔 전후사정과 무관하게
자신의 기준에서 최악의 인간으로 판단하여 상대를 대할적 평소의 상냥함과
다르게 차갑게 대하는걸 볼 수 있다.

과거사
료마는 본래 양궁선수였다. 어린시절부터 타고난 시력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목표물을 명중하는것에 능했고,
유명 양궁선수들을 배출해낸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료마의 실력을 바탕으로 3개월만에
학교내 1군 양궁팀의 에이스가 되는건 시간문제였다.
이 과정에서 그의 명성을 진작 알던 학생들의 눈에 띄었고,
양궁실력도 실력이지만 료마 개인으로써의 과묵하지만 상냥한 성격덕에 학생들의 인기를 사게 된다.
정작 료마 본인은 이런 인기에도 불구하고 무덤덤한 입장이었지만.

하지만 이런 그를 시기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소속된 양궁팀의 선배였다.
선배는 정계쪽 높은 사람의 자제였고,
자신이 최고인줄 알면서 타인을 아래로 내려다보고 무시하는 선민사상과 더불어
자신이 갖지 못하는것이 생기는건 절대 용납하지 못하는 겉과 속이 추한 인간이었다.

료마는 제 선배가 추악한 인간임을 미리 알았던지라 거리를 두고다녔으나 사건이 터지게 된다.
선배가 눈여겨보던 여학생이 료마에게 고백한것.
료마는 자신은 연애에 대해 별 생각이 없던지라 고백을 거절했으나
문제는 그 고백현장을 선배에게 들키게 되었고,
질투로 인해 눈이 뒤집힌 선배는 근처에 진열된 트로피로 료마의 입가을 찢어버린다.

불행중 다행으로  더 큰 부상을 입기전에 학교측 관계자가 발견해 더 큰 화는 면했으나,
료마는 이 일로 인해 쇼크를 받아 양궁선수를 그만두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가해자인 선배의 부모가 정계쪽 높은 사람의 자제였던지라
사건에 대해 처벌도 제대로 받지않고 흐지부지하게 사건은 마무리된다.

치료를 받고 고등학교를 다른곳으로 옮김으로써 가해자였던 선배를 볼일은 없어졌지만
양궁특성상 활을 당길적 입가에 활의 줄이 닿는데,
활의 줄이 닿는 순간, 그날의 사건이 플래시백되어 활을 잡을 수 없게된다.
료마는 자신이 사고를 당한것도 심적으로 힘든데 활까지 잡을 수 없게되자
망연자실 하던와중, 옮겼던 학교에서 총소리를 듣게 된다.

알고보니 료마가 옮긴학교는 국가대표 사격선수가 나오기로 유명한 유키하라 고등학교였고,
그는 총소리를 따라 교내 사격장으로 향하게 된다.
료마는 부모가 사냥꾼이었지만 활을 위주로 사용하던 탓에 총을 사용한적이 적었던지라
정작 본인은 총을 만진적은 한번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들어올린 권총으로 한번에 목표물을 맞추는데 성공하게 되었고,
처음 활로 목표물을 맞췄던 두근거림을 다시 느끼게 된다.
비록 총의 반동으로 인해 잘못 넘어져 자빠지는 해프닝을 겪긴 했지만.

이날 이후, 료마는 사격장에서 총기 종류를 구분하지않고 사격연습을 하였고,
6개월만에 사격선수로써 다시 재기하는데 성공하여 다시금 일어설 수 있었지만
늘 마음 한켠엔 어딘가 찝찝한 마음이 들던 와중, 부고 소식을 하나 통보받는다.
자신의 입을 찢어버린 선배가 등산을 하러 가던 도중,
그곳에서 만난 불곰에게 손도 못쓰고 피습되어 사망했단 소식을.

자신의 얼굴과 양궁선수로써의 삶을 망친 선배의 사망소식을 듣곤
그는 그제야 구원받는 느낌을 받게 된다.
기득권의 자제란 이유로 제 위치와 자본의 힘을 빌어 흐지부지 넘어간 가해자가
불곰이란 자연의 존재에게 죽는 결말이라니, 이 어찌 통쾌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선배의 사망소식이후, 료마는 각종대회에서 양궁선수로써 살던 시절보다
더 우수한 성적으로 국내대회를 휩쓸게 되었음은 물론이고, 국가대표 사격선수로도 발탁이 된다.
덕분에 국내대회에서 이미 검증된 실력을 국외에서도
그의 실력을 훌륭히 보여주게 되어 세간에선 신생의 금탄환으로 부르며 그를 추앙하게 되었고,
료마가 19세가 될 무렵, 초고교급 사격선수로 스카우트 되어  키보노호시  학원에 입학하게 되었고,
졸업을 앞두고 있다.

초고교급 사격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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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가와라 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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